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소식지 (2025~2026)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나?”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이 이야기하는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라는 가치가, 독자들에게 딱딱한 학술 정보가 아닌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의 이야기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대학의 젊은 활력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과감하게 선택하고, 다채로운 전공 분야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방대한 학사 정보와 뉴스들은 단정한 그리드와 넉넉한 여백 위에 정돈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소식지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와 학생을 잇는 따뜻하고 친근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완성했습니다.
클라이언트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과업명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소식지
사업기간 2025~2026
주요과업 기획, 디자인, 인포그래픽 제작
1. 우리가 함께 나눈 고민들
1) 기관의 진심을 전하려면?
학문적인 성과나 대학의 소식이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일방적인 정보의 나열로 다가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은 이번 소식지를 통해 단과대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이 구성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언어로 닿기를 원했습니다. 단순히 학내 소식을 전달하는 인쇄물을 넘어,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학이 가진 진정성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체감되도록 디자인적 접점을 만들어 내고자 했습니다.
2) 소나기크리에이티브는 이렇게 합니다
우리는 방대한 학술 정보와 캠퍼스 소식이 피로감 없이 전달되도록 ‘정보의 시각적 정돈’에 집중합니다. 텍스트의 위계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넉넉한 여백을 두어 숨 쉴 틈이 있는 편안한 레이아웃을 구축했습니다.대학 소식지의 전문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살리기 위해 은은한 모눈 그리드 배경과 직관적인 그래픽 요소를 적절히 배치했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텍스트들을 가독성 높은 편집 디자인으로 치환하여, 독자가 마지막 페이지까지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소식지를 제작했습니다.
2. 주요 디자인 포인트
1) 고정관념을 벗어난 메인 컬러 시스템
‘생태환경’이라는 키워드에서 흔히 떠올리기 쉬운 일차원적인 초록색 대신,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특유의 생동감과 지적인 활력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 오렌지 컬러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습니다. 자칫 정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학술 소식지에 기분 좋은 온기를 더해주는 요소입니다. 표지에서부터 전해지는 오렌지 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책자를 펼치는 내내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대학의 비전이 한층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닿을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
2) 학과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다정한 일러스트
농업, 생명과학, 동물, 레저스포츠 등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에 소속된 여러 전공의 고유한 특성을 모난 곳 없이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의 플랫 일러스트로 담아냈습니다. 불필요하고 복잡한 묘사를 덜어내어 정보의 시각적인 피로도를 낮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나아가, 각기 다른 전공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하나의 캔버스 안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하여, 생태환경대학이 추구하는 ‘학문 간의 화합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편안하게 시각화했습니다.
3) 학구적인 분위기를 은은하게 자아내는 모눈그리드
많은 양의 텍스트가 중심이 되는 내지 소식란에는 대학 특유의 학술적이고 탐구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옅은 모눈종이 패턴을 배경으로 적용했습니다. 이 은은한 패턴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디테일을 넘어, 하얀 백지가 주는 막막함을 줄여주고 페이지에 차분한 깊이감을 더해줍니다. 마치 누군가 정성껏 필기한 전공 노트나 연구 일지를 넘겨보는 듯한 친숙함을 주어, 독자가 긴 글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읽어나갈 수 있게 돕습니다.
4) 자연스러운 시선 흐름을 이끄는 여백과 타이포그래피
학장 인사말부터 세부적인 학사 뉴스, 업무 협약 소식까지 성격과 분량이 제각기 다른 정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섬세한 타이포그래피 위계를 설정했습니다. 제목과 본문의 글씨 크기, 굵기를 부드럽게 대비시켜 중요한 내용이 눈에 먼저 들어오게 이끌어줍니다. 특히, 단락과 이미지 주변으로 답답하지 않게 여유로운 여백을 충분히 두어, 정보가 빼곡하다는 압박감 대신 여유롭고 차분히 정돈된 쾌적한 읽기 경험을 독자에게 선사합니다.
5) 감성과 정보 사이의 부드러운 완급 조절
소식지의 본격적인 첫인상을 여는 도입부 페이지에는 ‘자연과 인간, 기술의 공존’을 은유하는 서정적인 이미지를 여유롭게 배치해 핵심 메시지의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반면, 실질적인 정보와 텍스트가 많이 담긴 뉴스 페이지에서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아기자기한 라인 그래픽과 작은 포인트 아이콘들을 곳곳에 더해 시각적인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처럼 각 페이지가 가진 역할과 분위기에 맞춰 그래픽 요소들을 섬세하게 조율함으로써, 독자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지루함 없이 리듬감 있는 독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완성했습니다.
3. 디자인

부드러운 일러스트로 조화롭게 담아낸 표지





4. 상세제작사양
사이즈: B5(182*257mm)
5. 공공기관의 파트너, 소나기크리에이티브
소나기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고용우수 기업으로, 공공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인 계약 절차를 지원하며, 발주처의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다년간의 용역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행정 서류와 절차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사업 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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